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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내 폭행 단순한 문제로 끝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군대 내 폭행 단순한 문제로 끝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때릴 생각까진 없었는데...이제는 조사까지 받게 됐습니다. 군대 생활 끝나나요?”상담시, 의뢰인분들은 두려운 감정을 먼저 이야기합니다. 훈련 중 다툼, 내무반 안에서의 갈등, 선후임 간의 마찰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감정이 올라오고, 순간적으로 때리는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때림이 발생한순간 단순한 내부 징계가 아니라 군형법 위반 행위로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군대 내 폭행군대 내 폭행은 민간의 형법이 아니라 군형법 제260조 또는 군형법상 상해죄, 특수폭행죄 등으로 다뤄집니다. 이 때문에 일반 형사사건보다 더 빠르게 진행이 이뤄지고 사안이 중요하다 판단될 경우 군사경찰 → 군검찰 → 군사법원으로 이어지는 절차로 수사와 처벌..

변호사 최승현 2025.05.14

[칼럼] 전동 킥보드 음주운전 증가, 자동차와 동일한 단속 기준 적용돼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 A 씨가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가 입건된 사건을 계기로, 개인형 이동 장치의 음주 운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동 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급증하면서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도 증가하는 상황이다.2021년 5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음주 상태에서 전동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 장치 운전이 명확히 금지되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이러한 법적 규정을 잘 알지 못해, 전동 킥보드를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는 행위가 여전히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중략)특히, 전동 킥보드 음주 운전에 대해 범칙금이 부과된다는 점에서 일부 운전자들이 이를 가벼운 처분으로 여길 수 있다. 그러나 전동 킥보드는 법적으로 차량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

언론보도 2025.05.14